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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맑은물 공급위해 20년 이상 노후상수도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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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태동을 비롯한 대석동, 동부동, 광석동, 옥야동, 상아동 일대 7개 지구에 노후 상수도관 8㎞를 교체해 맑은 물을 공급한다.(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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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 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시가지 일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후 상수도관 교체공사가 시민들의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태화동을 비롯한 대석동, 동부동, 광석동, 옥야동, 상아동 일대 7개 지구에 노후 상수도관 8를 교체한다. 현재 공정률은 40%를 보이며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원도심 시가지의 20년 이상 노후화된 상수도관을 교체해 잦은 누수와 흐린물 출수 등 상수도관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수도관뿐만 아니라 옥내의 오래된 계량기보호통도 고체하고 있다.

공사로 인한 구간별 차량 통제와 일시적인 단수 등의 조치가 불가피 하다.

김원일 시 상하수도 과장은 이번 공사가 많은 시민들이 통행하는 시가지에서 이뤄져 불편이 뒤 따르지만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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