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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 금강소나무 숲, '가을여행주간' 가족단위 국내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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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 금강 소나무숲이 '가을 여행주간' 테마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국내관광지에 선정됐다.(울진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가을여행주간' 테마 프로그램으로 울진 금강소나무숲이 가족단위 국내관광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가족단위 국내관광지로 선정된 울진 금강소나무숲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고, 지난 2016년 10월에 '다큐멘터리 3일'에 방영되기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가을주간 테마 프로그램은 여행주간 홈페이지, 모바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참가신청을 통해 선정된 가족단위 관광객이 'TV속 영화촬영지'를 로케이션 매니저(Location manager: 촬영에 가장 적합한 장소를 찾는 전문가)와 함께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황경택 숲해설가와 함께 하는 울진금강소나무 숲 여행은 오는 26~27일까지 진행되며 현장 집결지 이후부터 해산까지 모든 일정에 대한 비용은 관광공사에서 부담한다.

여행 참가신청은 오는 14일까지로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금강소나무숲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가을여행주간' 프로그램에 선정된 것이 매우 영광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울진금강소나무숲 뿐만 아니라 울진군의 다양한 생태관광자원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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