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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회 영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 내달 7일까지 참가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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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내달 7일까지 '제13회 영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 참가자를 접수한다. (영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내달 7일까지 '제13회 영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 참가자를 접수한다.

올해 10월 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영천한약축제' 기간중 개최할 예정인 '영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는 격년제로 개최되며, 전통과 명성이 높은 대표적인 미인선발 대회다.

참가자격은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를 영천시에 두고 있는자와, 영천시 지역내 고등학교 학생, 대구·경북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중인 학생으로 연령 만18세이상 여성이다.

신청기간은 내달 7일까지로 접수는 읍면동사무소, 농업기술센터 방문·이메일·우편으로 접수가능하다.

영천포도아가씨 예선은 9월 12일로 최종 본선에 오를 16명을 선발한 후 미인대회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워킹과 포즈, 자기소개 등 교육을 받은 후, 프로필 촬영을 거쳐 최종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예선을 통과자는 오는 10월 8일 저녁 7시 영천한약축제 행사 주무대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서 자기소개, 장기자랑, 한복심사를 거쳐 진, 선 ,미, 별이, 약이 등 모두 5명을 선발해 진 500만원, 선 400만원, 미 300만원, 별이 200만원, 약이 2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되며, 본선 진출자에게도 각 100만원이 주어진다.

선발된 진, 선, 미, 별이, 약이 모두 5명의 영천포도아가씨는 향후 2년간 영천시를 대표해 각종 행사 참여 및 홍보모델로서 영천을 알리는 홍보사절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역대 포도아가씨들 모임인 '영포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 찾아가기 등의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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