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김순견(사진)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13일 도청 화백당에서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
김 부지사는 포항 출신으로 지난해 8월 도 정무실장으로 임용돼 경북도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올해 3월 경제부지사로 발탁되면서 경제사령탑을 맡아 왔다.
재임기간 동안 수시로 기업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는 등 경북 경제 활로 모색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매진해 왔다.
김 부지사는 "경제부지사로 일하면서 많이 배우고 새로운 깨달음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경북도의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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