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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서 태진아 콘서트보고 뱃삯 할인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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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도에서'태진아 락휴 이팔청춘 울릉도 콘서트가 처음으로 열린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광복 73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 경북 울릉도에서'태진아 락휴 이팔청춘 울릉도 콘서트가 처음으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서 태진아는 옥경이를 비롯해 사랑은 아무나하나’, ‘노란손수건등 많은 히트곡들을 약 1시간 30분 가량 열창할 예정이다. 공연은 이날 울릉 한마음 회관에서 오후3, 72회에 걸쳐 진행된다.

태진아 콘서트를 후원하는 포항~울릉 간 정기여객선사인 ()대저해운과 ()대저건설 해운이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면 여객선 요금을 대폭 할인해 준다.

12일 여객선사에 따르면 콘서트 티켓을 예매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포항-울릉도 간 여객선의 편도 정상요금 64500원에서 30%가 할인된 45600원에 제공한다.

또한 대저해운 홈페이지를 통해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면 티켓 정상가 7만 원에서 29%가 할인된 5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지노플레닛과 대저해운 영업부는 관광객들이 가족 그리고 부모님들과 함께 울릉도와 독도의 웅장한 자연을 관광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임광태 대저해운 사장 은 "이번 공연을 통해 단순하게 여행을 하면서 쌓아가는 추억이 아닌 문화적인 요소를 더해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간직할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이번 태진아 울릉도 콘서트와 관련 온라인투어는 태진아 콘서트와 함께하는 부산 출발 울릉도 23일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23일의 여행 일정 동안 촛대암바위, 봉래폭포, 나리분지 등 울릉도의 유명한 명소들을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성인봉을 중심으로 울창한 원시림, 치솟은 암벽, 푸른 바다에서 울릉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온라인투어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울릉도 여행콘서트는 우리나라의 독립을 기념하는 광복절, 태진아의 음악과 더불어 아름다운 울릉도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어 뜻 깊은 여행이 될 것이라며 특히 부모님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효도 여행 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여행으로 권장한다고 했다.

태진아 콘서트와 함께하는 울릉도 여행은 14 .15일 양일간 각각 출발하는 23일 일정으로 이뤄진다. 2명 이상의 관광객에게는 부산, 울산, 양산, 마산, 창원, 김해 등에서 후포 여객선터미널까지 셔틀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태진아와 함께하는 부산 출발 울릉도 23일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투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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