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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비워진 만큼 채워지는 문화가 있는 명품화장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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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제48회 문화가 있는 명품 화장실’ 최우수업소를 레브36카페(대표 정영란)를, 우수업체에는 우정사업조달센터(센터장 정현철)외 9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가 48회 문화가 있는 명품 화장실우수업소를 선정해 시상했다.

12일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명품화장실은 레브36카페(대표 정영란)가 선정됐다.

레브36카페는 입구에서 화장실로 연결된 공간을 활용, 지역작가의 그림을 전시해 작은 화랑의 문화공간으로 연출했다.

화장실 내부에는 세련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공간 전체가 청결하고 안락하며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천시가 표방하는 편안한 공간속에서 사색하며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고 휴식을 취 할 수 있는 명품화장실의 조건을 잘 갖췄다는 것이 평가단의 설명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는 단순한 화장실이 아닌 아름다운 공간을 뛰어넘어 새로운 눈높이와 문화욕구에 부흥하는 문화가 공존하는 명품화장실로 방향을 모색하고 변화 시켜 김천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명품화장실 우수상에는 우정사업조달센터(센터장 정현철)와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원장 정만복)등 10곳이 선정됐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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