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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폭염속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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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모 상주시장은 지난 1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구윤철 예산실장과 문성유 사회예산심의관등과 면담을 통해 내년도 주요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상주시가 연일 30도가 넘나드는 폭염에 불구하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황천모 시장이 나서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황시장은 지난 1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구윤철 예산실장과 문성유 사회예산심의관등과 면담을 통해 내년도 주요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황 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인 거꾸로 옛이야기나라 숲 조성사업(193억원), 상주시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 도시 침수 예방사업(461억원) 굵직한 지역현안 사업들이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상주 한방특화산업 고도화 사업 70억원) 상주가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현재 기획재정부에서는 예산안 1차 심의가 끝나고 지난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차 심의가 진행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향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지역구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 공무원 등과 공조를 통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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