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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대-농협, 폭염 속 '농촌마을 가꾸기' 구슬땀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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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회장 손동수) 110여명과 농협울주군지부(지부장 김재온)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서생면 용리마을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에 나선다.

이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밭작업, 잡초제거, 돌고르기 등 마을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재온 지부장은 “지금 농촌은 경관 가꾸기에는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울산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의 손길이 가뭄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해줘어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울주군지부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를 위한 농촌마을 소개와 인력 중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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