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2018 문경오미자축제'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북 문경시 동로면 일원에서 열린다.

12일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오미자축제위원회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문경오미자축제는 '100세 청춘, 문경오미자'라는 주제로 마련되며 문경오미자 브랜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별행사를 비롯해 전시, 체험, 판매 등의 행사를 연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올해 문경오미자축제가 농가들의 소득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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