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
해 차별화된 공연과 이벤트로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했다.(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본보 6월17일자 보도) 해 차별화된 공연과 이벤트로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국제관광전은 47개국 40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한 국내 최대의 국제관광전으로 지난 14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총 7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안동시는 탈춤페스티벌과 관광 정보를 홍보하고 교류했다.
시와 축제관광재단은 2018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중점홍보하기 위해 3,000여 부의 축제·관광 홍보물을 배부하고 탈인형을 쓴 탈놀이단의 독특하고 화려한 댄스 공연을 통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클레이 탈 만들기 체험행사에는 가족을 동반한 어린이 150여명이 참가했고, 경품 행사룰렛 이벤트에는 1,500여 명의 관람객이 참가해 탈 목걸이, 탈 열쇠고리, 하회탈 폰 줄 등 다양한 탈춤축제 관련 홍보 기념품을 받으며 관광 전을 즐겼다.
이와 함께 SNS 홍보 이벤트 및 안동관광 VR체험 등 안동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길태 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관광전에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젊은 축제, 활기찬 축제로 관람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 안동의 관광상품 홍보 효과는 최고조에 달했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