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가 시정발전 아이디어와 신규 사업 제안 공모 등을 통해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들을 시정에 반영키로 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민선7기 출범을 앞두고 향후 4년간 시정운영의 기초가 되는 새로운 시정구호(방침)과 정책제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민선7기 상주시에 바란다’시민의견 공모를 진행한다.
시정구호 및 시정방침 부문은 민선7기 출범에 따른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내용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 인구증가, 역사문화의 중심지,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 풍부한 농업자원과 청정 이미지를 나타내는 내용 등이다.
정책제안 부문에는 분야에 관계없이 시정전반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상주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19일~ 24일까지 6일간이다.
접수는 상주시청 홈페이지 팝업존 ‘민선7기 상주시에 바란다’ 로 접속해 서식을 다운로드한 후 우편, 팩스, 이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들은 민선7기 시정방향 설정과 로드맵 구상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 용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홈 페 이 지에 상 세 히 나 와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견일할 신규사업발굴과 정책제안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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