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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지방경찰청, 25일부터 안동 풍천면 신청사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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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 신청사 조감도(자료제공=경북지방경찰청)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이 대구 북구 산격동에서 경북 안동 풍천면 신청사로 이전한다.

11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25일 112종합상황실 등을 시작으로 다음달 6일까지 홍보담당관실 등 순서로 도청신도시 신청사로 이사를 한다.

이에 따라 7월 이후 신청사에서는 직원 450여명이 일하게 된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6층 본관과 부속건물로, 현관 1층에 방문객의 쉼터인 북카페 등 민원인 편의위주로 공간을 우선 배치했으며 전체 건물외관은 경찰의 상징인 참수리를 형상화 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출퇴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직원들에게 관사를 배정했으며 도청신도시와 대구 간 통근버스 6대를 2년 정도 운행할 계획이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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