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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만 전 경북도의원, 한국당 탈당 무소속 5선의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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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
=김성권 기자]자유한국당 영주 시장 공천경쟁에서 탈락한 박성만(사진) 경북도의원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6·13지방선거 영주시제2선거구(풍기읍·이산·평은·문수·장수·안정·봉현·휴천휴천휴천3)에서 무소속 출마로 5선 도전을 선언했다.

박 전 도의원은 배포된 보도 자료를 통해
내 고향 영주의 선비정신을 살리고, 영주의 영광과 찬란한 영주의 미래를 여는 길이라면 영주시민의 명령을 외면하지 않고 따르겠다고 말했다.

박 전 의원은 오로지 영주만 바라보고 영주시민의 명령만 좇는 영주 바라기 박성만이 되겠다고 말하고 시민 승리
, 영주 영광의 그 날까지 지켜봐 주시고, 격려하고 지지해 주시고, 이끌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전 의원은
14,17대 국회의원 입후보했고 제6대 경북도의회 의원 최연소 당선과 제7대 최연소 기회경제위원장, 9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수석 부의장을 지냈으며 제10대 경북도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다음은 박성만 전 도의원 출마 회견문 전문


저 박성만은 오늘
, 위대한 영주시민의 준엄한 명을 좇아 또다시 새로운 희망에 도전하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 길이 비록
바람을 맞으며 밥을 먹고 이슬을 맞으며 잠을 자는 풍찬노숙의 고행길이더라도 내 고향 영주의 선비정신을 살리고, 영주의 영광과 찬란한 영주의 미래를 여는 길이라면 영주시민의 명령을 외면하지 않고 따르겠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정의롭고 올곧은 영주시민들과 당원 동지들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박 의원 어떻게 할 거냐? 영주 이대로 둘 거냐? 영주를 살리기 위해 무슨 일이든지 해야 하지 않느냐?”

영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요구는 저 박성만의 자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영주시민의 사랑 속에 키워왔던 저 박성만의 역할을 말씀하시고 계셨습니다.

악법도 법인 그 선거법 조항에 묶여 영주의 시정을 직접 챙기겠다는 포부는 가로막혔지만, 지금까지 해왔듯이 도의회에서 도정을 살피며 영주 발전에 기여하라는 격려와 질책, 준엄한 명령을 주셨습니다,

저 박성만을 믿고 키워주신 그 크신 사랑을 발전하는 영주 건설, 영주의 영광 재현으로 꼭 되갚아 드리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오이 밭에서는 신발조차 매지 않는다는 지조 있는 선비의 고장 영주의 명예를 되살리기 위해서, 또 무소속이냐는 안타까운 나무람은 감내하겠습니다.

저 박성만은 오늘 이 자리에서 정당이 잘못됐으면 이 당 저 당 따지지 않고 인물을 보고 뽑겠다는 위대한 영주시민의 뜻을 받들어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5선 도의원에 도전할 것을 선언합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야 왜 없겠습니까만은 선비고을 영주의 명예를 되찾고 소외되는 지방 소도시가 아니라 경북 북부지역의 으뜸가는 거점도시로 부활하는 영주를 재건하기 위해 위대한 영주시민과 함께 저에게 주어진 책무를 다하고자 합니다.

영주에는 박성만이 있습니다.’오로지 영주만 바라보고 영주시민의 명령만 좇는 영주바라기 박성만이 있습니다.

돌아오는 613일은 위대한 영주시민이 승리하는 날이 될 것입니다.민 승리, 영주 영광의 그 날까지 지켜봐 주시고, 격려하고 지지해 주시고, 이끌어 주실 영주 시민들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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