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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3지방선거]이색후보,경북 유일 재선 민주당 기초의원 임미애, 도의원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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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임미애(52.사진) 경북도의원 후보(전 의성군의원)가 오는 24일 오후 3시 의성시외버스터미널 맞은 편 부림빌딩 6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첫 여성 민주당 경북도의원에 도전장을 내민 임 후보는 경북지역의 정치 다양성을 복원하고 청년들이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지역으로 가꿔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임 후보는 경북지역에서 첫 여성 민주당 경북도의원이 배출된다면 정부·여당과 협력해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2015년 당시 새정치국민연합 대표였던 문재인 대통령을 도와서 당 혁신위원회에 참여한 것처럼 경북도의회의 첫 여성 민주당 도의원으로 자리해서 문재인 정부의 평화와 번영 정책을 지역에서부터 실천에 옮 길 것이라고 밝혔다.

우원식 전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그리고 손혜원 의원 등은 선거기간중 의성을 방문해 임 후보의 유세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개소식에는 우상호 전 민주당 원내대표, 김현권 의원 등을 비롯한 민주당 현역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1987년 이화여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국회의원을 따라 1992 의성으로 내려 농촌마을의 촌부로 26년째 지역에 뿌리내리고 살아왔다.

그는 2006 열린우리당 이름을 걸고 의성군의회 의원 선거에서 당선됐다. 2010 선거에선 민주당으로 나와 1등으로 당선되는 득표력을 앞세워 비례대표까지 의성군 의회에 진출시키는 성공했다.

그의 놀라운 득표력 만큼이나 의정성과는 눈부셨다. 전국 ··자치구 의회 의장협의회는 그의 의정활동을 높게 평가하고, ‘3 지방의정봉사 대상 수여하기도 했다.

ksg@hheraldcorpo.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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