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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유철 의성군의회 의장, 큰 파장, 큰 감동으로 다가가겠다.의성군수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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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철 의성군 의회의장이 21일 오전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한국당 탈당 선언에 이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의성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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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의회 제7대 후반기를 이끌어 온 최유철 의장이 21오전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한국당 탈당 선언에 이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의성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미 지난 1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최유철 후보는 “2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자유한국당 당원으로서 열정을 쏟았으나 이번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공천 과정을 보면 추악하기 그지 없었다면서 그들끼리 만의 야합과 밀실공천 등 국민들의 의사를 철저히 무시한 사천에 불과해 미련 없이 자유한국당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보다 군정(郡政)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의성군이 가지고 있는 문제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깊이 고민해 보았다면서 군민과 함께 그 고민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최 후보는 농민에게, 군민에게 좋은 군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그들의 요구를 귀담아 듣고, 불편한 것을 해소해 주는 것이다면서 함께 소통하고 발맞추어 더 나은 의성의 내일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갖춘 의성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의성 어르신이 대접받는 의성 농민이 잘 사는 의성 고향으로 돌아오는 의성을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최유철 후보는 경북지역에서 무소속 연대의 바람이 거센 것은 그만큼 자유한국당의 공천이 잘못됐다는 방증이다의성군수 타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는 고려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강조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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