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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성군, 비슬산참꽃문화제 등 특별교통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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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제22회 비슬산 참꽃문화제기간 및 참꽃개화기간인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이 마련돼 시행된다.

20일 대구 달성군에 따르면 하루 평균 8만여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과 휴일(4월 21일~22일, 4월 28일~29일)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앞 삼거리~비슬산휴양림 공영주차장~구밭골 네거리~음리마을~용봉천교 삼거리 구간을 일방통행구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맞춤형 순환버스인 '비슬1번' 12대를 운행한다.

오전 8시30분에서 오후 6시까지 국립대구과학관 북편 임시 승강장에서 출발해 비슬산휴양림 공영주차장까지를 5~1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한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며 환승 가능하다.

지하철 이용 관광객은 대곡역 2번 출구로 나와 희망원 방향 10m 지점에 위치한 버스 승강장에서 '급행8번'을 타고 유가면 제일풍경채 센트럴 건너편에서 하차해 '비슬1번'으로 환승하면 된다.

'급행4번'도 국립대구과학관을 경유 운행하게 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 및 접근성을 높였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역의 대표축제인 비슬산 참꽃문화제와 참꽃의 절경을 즐기기 위해 달성을 찾은 수많은 관광객들의 교통편의 제공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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