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10일 앞둔 지난 17일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종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상주시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10일 앞둔 지난 17일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종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한전, KT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42개 추진반장(부서장)과 읍면동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7월 1차 준비상황보고회 이후 6번째 개최됐다.
보고회는 완성도 높은 체전 개최를 위해 추진반별 진행사항을 보고하고, 안전체전, 감동체전을 위해 최종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계공무원 간에 활발한 토론과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를 주재한 추교훈 부시장은 “ 역대 어느 대회 보다 알차고 빛나는 도민체전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는 대회 1주일 전인 오는 20일까지 각종 홍보물 등의 설치를 마무리하고 개최 이틀 전부터 손님맞이와 대회준비 마무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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