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는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고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16일 도서관 로비에서 2018년 전자정보박람회를 열었다.(동양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동양대(총장 최성해)는 16일 도서관 로비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이 대학 전자정보박람회는 도서관에서 서비스하는 전자정보의 이용 안내를 통해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고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간행물 원문 정보, 오디오북과 웹북, 전자책과 전자잡지, 공무원시험과 자격증시험 동영상강좌 정보를 제공하는 업체인 누리미디어, 라온스토리, 홍지씨앤에스, 모아진 등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동양대 도서관에서 제공 중인 DBPIA, e-article, KISS, Scholar 원문정보를 비롯한 오디오북, 전자책, 전자잡지, 앱북 등의 시연과 함께 서비스 제공업체별 사용방법과 내용에 대한 설명과 상담도 이뤄졌다.
박욱동 학술정보원장은 “학생들이 도서관을 많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의 일환으로 도서관과 전자정보 서비스 제공업체, 학생들이 함께 박람회를 열고 있다”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도는 도서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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