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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동해 해경 봄철 성수기 유·도선 안전관리강화 ...해상 사고 미연방지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포항해경과 동해해경이 지난 14~다음달 27일까지 44일간 도선 안전운항체계 확립 및 현장 안전관리 강화 기간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유선의 봄철 성수기를
맞아 선제적 사고예방 활동으로 사업자와 선원의 자율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유선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이 기간 중 유선 이용객의 승객 신분증 확인의무 이행
, 출항 전 승객 안전에 관한사항 안내 ,구명장비 즉시사용 가능 여부 , 선박검사 이후 구조배치·기관·설비의 변경·개조 등 금지 등을 집중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 유선 비상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종사자 대한 상황별 선내 비상훈련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유선 안전관리 강화기간 중 사업자와 선원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유선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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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경이 봄철 성수기를 맞아 선제적 사고예방을 위해 유선의 구명장비를 점검하고 있다.(포항 해경 제공)


동해 해경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이용객 증가에 따른 운항질서 확립이 필요하고 농무기 시계불량 등 기상악화로 인한 사고위험 이 상존해 있다고 판단, 울릉도 섬일주 유람선등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14~27일까지 14일간 계도홍보기간을거쳐 28~다음달 28일까지 특별 단속을 펼친다.

이번단속은
사업자 승객신분 확인 의무이행 과 출항 전 승객 안전에 관한사항 안내, 구명장비 즉시사용 관리 , 선박검사 후 상태 유지 , 주류 판매 제공반입 및 음주소란금지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사전 충분한 계도홍보후 지속 반복적 불법행위는 엄중단속을 통해 법정준수 사항 등 자발적 안전준수를 유도 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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