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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중앙농협, 제19기 주부대학 개강식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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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앙농협(이상문 조합장)은 28일 중앙농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제19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추영근 울산농협 본부장, 중앙농협 이사, 감사 및 지점장, 주부대학 총동창회 임원 및 역대 주부대학 총동창회 회장, 여성 조직장과 입학생 등 총120여명이 참석했다.

중앙농협 주부대학은 관내거주 60세이하 주부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90명을 선발했다. 2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 27일까지 약 3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대학교수 및 사회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청해 가정교육, 여성교양, 건강관리, 법률, 농협이념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문 조합장은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다시금 강조하면서 농협주부대학이 평생교육장이 되어 삶의 이유를 재발견하고 생활의 활력소를 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추영근 본부장은 “주부대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의식 함양, 지역사회 발전에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여성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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