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署 치안현장 방문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지난해 12월 취임한 김상운 경북지방 경찰청장이 22일 오후 봉화경찰서를 치안현장 방문했다.
김 청장은 회의실에서 김선섭 봉화서장으로부터 지난해 봉화서 의 주요성과, 금년도 중점 추진사항, 관내치안현황 등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70여명의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진행한 김청장은 “ 소통·존중을 바탕으로 직장 내의 활력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내실 있는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도민 곁에서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북경찰”,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봉화경찰”이 되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출입기자 및 경우회등 지역협력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김청장은 “봉화의 안전한 치안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청장은 또 경찰 발전에 공헌한 생활안전협의회 권춘원 회장과 경우회 서병인 사무국장에게 감사장을, 명호파출소 장중선 경위와 수사과 박태용 경사, 정보보안과 유희정 순경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한후 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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