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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농협, '2018년 농가주부모임 정기총회' 개최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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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지역본부(추영근 본부장)와 (사)농가주부모임 울산시연합회(회장 김순미)는 6일 지역본부 6층 대강당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추영근 울산농협본부장을 비롯해, 김재온 농협울주군지부장, 서진곤 농협중앙회 이사 및 관내 조합장과 한국농업경영인 울산연합회장, 울산새농민회 회장, 고향주부모임 회장 및 농협별 농가주부모임 임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승인, 2018년 사업계획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지난해 지역의 사회공헌활동 우수조직인 웅촌농협 분회가 ‘중앙본부 우수분회상’, 두북농협 분회가‘지역본부 우수분회상’을 수상했으며, 범서농협 이정자 회장이 ‘우수회원상’에 선정돼 표창장과 부상을 수상했다. 이어 우수조직의 활동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정보공유와 농가주부모임이 앞으로 진행해 나갈 다양한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추영근 본부장은 “농촌의 대표적 여성조직인 농가주부모임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 농촌사랑 메신저로서 도농교류를 통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전파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현명한 농산물소비 촉진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미 회장은 “우리 농가주부모임은 울산의 농촌을 지키며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는 당당한 여성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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