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취·창업관 전경(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에 흩어져 있는 진로 및 취·창업 지원기능을 공간적으로 통합하거나 기능적으로 연계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최대 5년이며 사업비는 연간 2억원이다.
정부가 50%를 부담하고 선정대학과 지자체가 50%를 각각 부담한다.
대구가톨릭대 사업에는 경북도와 경산시가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가톨릭대는 맞춤형 진로설계 및 커리어 개발을 통한 성공취업 프로젝트를 목표로 원스톱 취·창업 지원시스템 구축, 지역산업 연계 체제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한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대구가톨릭대 취·창업관 전경(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