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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 10만명 방문, 성황리에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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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5일 봉화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 개장식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성화봉송 행사가 동시에 열렸다.(봉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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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한국의 시베리아`로 불리는 소천면 분천리, 인적 드문 이곳에는 열린 한겨울 산타마을에 10만명이 방문, 82000만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올렸다고 19일 봉화군이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장한 경북 봉화 분천 산타마을이 지난 18일을 끝으로 58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분천 산타마을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강력 한파속에서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과 같이 개장해 행사의 이미를 더했다.

한겨울 산타마을에 설치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 조형물은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은 산타마을을 찾아온 가족들에게 인기를 독차지 했다.

올해로 네 번째 운영된 산타마을은 다양한 포토존 조성과 색소폰 동아리의 주말공연
, 낙동강세평하늘길 트레킹코스 확충 등 지속적인 스토리텔링 콘텐츠 발굴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명실상부한 겨울철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지금까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운영해온 분천 산타마을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신 것에 감사드리며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다섯 번째 행사에는 더욱 행복한 산타마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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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개장한 경북 봉화 분천 산타마을이 지난 18일을 끝으로 58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기간에는 10만명이 다녀가 8억2000만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올렸다.(봉화군 제공)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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