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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자연부락 물 부족 걱정 뚝.... 마을상수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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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오지마을 식수가 고갈되는 등 생활용수 부족현상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상수도 사업을 시행한다.사진은 자연부락에 설치된 물탱크(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안동시가 오지마을 주민들의 물 부족 고민을 해결한다.

안동시는 최근 기후변화 현상과 관련
, 잦은 가뭄에 식수가 고갈되는 등 생활용수 부족현상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상수도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길안면 금곡리(신기남), 예안면 태곡리(탯골), 정산리(상활지) 3개 자연부락 30세대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암반관정개발 및 이용시설을 설치한다.

일부 마을에서는 그동한 가뭄발생으로 부족한 물을 공급받기 위해 비상운반급수를 통해 식수를 해결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김원일 시 상하수도 과장은
앞으로도 물 부족현상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에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해 오지마을 주민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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