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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지역 설 연휴 막바지 관광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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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교촌마을에서 열린 '경주 국악여행 특별공연'모습(사진제공=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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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는 설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지역내 주요 관광지와 각종 문화시설에 관광객 8만여명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첨성대와 대릉원, 월정교와 교촌마을이 위치한 동부사적지에서 월성과 동궁과월지, 박물관과 황룡사역사문화관으로 이어지는 주요 사적지에는 나들이객 발길이 이어졌다.

가족단위 관광객과 연인과 친구 등 삼삼오오 짝을 지어 나온 내국인뿐 아니라 한복을 차려입은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다.

문루 복원으로 제 모습을 갖추고 상시 개방한 월정교를 찾는 방문객들 발길도 줄을 이었다.

또 교촌마을 광장에서는 경주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즉석사진 이벤트와 함께 제기차기, 활 쏘기, 굴렁쇠 굴리기 등과 국악인들이 준비한 '경주국악여행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지난해 개장한 양남주상절리 전망대에도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양남주상절리를 한눈에 담으려는 관람객들로 붐볐다.

경주시 관계자는 "양남주상절리 전망대는 관광객이 몰리면서 경주의 새로운 해양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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