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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지역 의료기관·약국 등 1200여곳 설 연휴 비상진료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지역 응급의료기관 31곳과 당직의료기관 375, 휴일지킴이 약국 798곳이 설 연휴 비상진료에 나선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응급의료기관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가능하며 당직의료기관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은 연휴기간 운영계획에 따라 진료를 실시한다.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 경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병원, 약국 위치를 지도에서 보여주며 진료시간과 진료과목 정보도 조회 할 수 있다.

또 재난거점병원(권역응급의료센터) 3곳에서는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해 24시간 재난·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한다.

닥터헬기는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중증외상환자와 취약지역 중증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상시 출동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원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도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상방역체계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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