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여영현본부장(가운데 왼쪽)과 권태환 안동대 총장(가운데 오른쪽)이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북농협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이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북농협에 따르면 지난 9일 농협 경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기반 마련 과 창의적 인재 육성을 통한 청년 취·창업 확대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이같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경북농협의 창농 및 청년리더 활동과 안동대학교의 교육 인프라가 더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지원, 지역사회 혁신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현장견학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등이다.
여 본부장은“지역 내 학교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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