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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다이렉트 해외송금 신규고객 사은행사’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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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해외송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이렉트 해외송금 신규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6월말까지 ‘다이렉트 해외송금통장’을 신규 개설한 후 미화 500불 이상 해외송금(합산 금액)하면 1만원 대형마트·편의점 기프티콘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다이렉트 해외송금은 은행 방문 없이 언제든지 해외송금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다이렉트 해외송금통장에 원화를 입금하면 미리 등록해 놓은 해외계좌로 송금된다.

또 송금수수료 50% 할인과 환전수수료 30% 할인 등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외환사업부 최장현 부장은 “해외로 송금하는 유학생 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해외 자동송금 사은행사 참여를 통해 금융서비스 이용 부담을 덜고 소정의 사은품도 받아 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환전 행복한 송금’이라는 외환 캐치프레이즈에 맞춰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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