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119화학구조센터는 24일 남구 금호석유화학에서 화학사고 대비 사업장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업장 안전관리현황 소개와 시설물의 위치, 구조, 설비에 대한 현장 확인 및 안전지도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119화학구조센터 황세연 센터장은 “대량 위험물을 취급하는 사업장에서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대형화재 및 독성 가스 누출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같은 실전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만일에 사태에 철저히 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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