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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중앙농협, 스쿨뱅킹 계약학교 장학금 수여식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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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앙농협은 6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지역 고등학교 6개교 47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1410만원의 하반기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중앙농협은 스쿨뱅킹 또는 학교회계 계약을 맺고 있는 울산 관내 36개 초·중·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초등학생 15만원, 중학생 20만원, 고등학교 30만원의 장학금을 올 상반기 211명에게 3885만원을 지급했고, 현재까지 총 3862명의 학생들에게 7억21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07년부터는 학교 관련 42개교와 1사 1교를 체결하고 학교 발전기금 등으로 3억1000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이상문 조합장은 “우리 농협은 지역사회와 다함께 가기 위해 지역민과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선도 지역농협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는 여러 환원사업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 말했다.

중앙농협은 지난해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전국 1130개 지역 농·축협 중에서 울산지역 최초로 영예의 1위인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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