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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농협, '사랑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개최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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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는 21일 농협울산유통센터 주차장에서 '2017년 농촌사랑! 울산사랑! 사랑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울산광역시장과 부인 이선애 여사, 윤시철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박천동 북구청장, 추영근 울산농협 본부장, 서진곤 방어진농협 조합장, 정차길 온산농협 조합장, 김재온 농협울주군지부장, 김문기 농협울산유통센터 지사장, 변혜석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울산시지회장 등 120여명이 참여해 배추 2300포기 분량의 김장 김치를 직접 담아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20개 영업점도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해 김장 김치 500박스를 관내 복지시설 50여곳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울산농협지역본부는 20일~23일까지 배추, 무, 고춧가루, 젓갈 등 김장재료직거래 장터도 열어 시중가보다 10~20% 할인 판매한다.

추영근 울산농협 본부장은 “오늘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생각하며 연말연시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울산농협은 연말연시 우리 이웃과 농업인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농협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는 1992년부터 25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울산농협에서는 올해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 나눔 김장김치 나누기, 사랑의 쌀 전달, 지역사회 기부,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6억원(수혜인원 1만명)을 전달할 계획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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