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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해경, 영덕 앞바다서 10명탄 낚싯배표류 4시간여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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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이 기관고장으 표류중인 낚시선을 안전하게 호미곶으로 예인하고 있다.(포항해경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표류하던 낚싯배에서 승객등 10명이 4시간여 만에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13일 오후7시쯤 영덕군 강구면 남동방 16해리 바다에서 선장과 승객 등 10명을 태우고 표류하던 8t급 낚싯배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40분께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고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인근 해역을 순찰 중이던 경비함정을 현장으로급파, 4시간 20여분만인 오후 7시께 이들을 모두 구조했다. 당시 일대에는 2m 높이의 파도가 치고 있었다고 해경은 덧붙였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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