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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百 울산점, 28일부터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여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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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해 코오롱대전 모습]

현대백화점 울산점(점장 이대춘)이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국내 최대의 쇼핑 관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한다.

이번 세일은 특히 올해 마지막 '코오롱 스포츠 40% 대전'과 리빙 블랙페어 등 다양한 상품군의 대형 특가 행사를 확대하고 전통시장, 중소기업과의 상생활동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층 토파즈홀에서는 2017년 마지막 코오롱 스포츠 40% 대전이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코오롱 스포츠 전품목을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으며 크록스, 요가/ 피트니스 웨어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남성 경량 다운점퍼 16만2000원 (정상가 27만원), 크록스 여성 플랫슈즈 1만9900원 등이다.

또 28부터 30일까지 4층 대행사장에서는 리빙 블랙페어가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200년 전통, 영국 테이블웨어 덴비 식기를 70~4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파빌리온 찬기 1만원(정상가 3만6000원), 헤리티지 밥공기 1만4000원 (정상가 2만7000원) 등 이다. 같은 기간 시간대별 한정 상품도 준비돼 있다.

전통시장, 중소기업과의 상생활동도 강화했다.

현대 울산점은 수암상가시장과 협약을 맺고 현대백화점 DM 을 활용해 행사 내용을 소개하는 한편, 28~10월 9일까지 구매고객대상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기프트로 선정해 증정한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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