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남유진 구미시장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 잘 해결되길 바란다"
이미지중앙

(남유진 구미시장)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대구취수원이 어떻게든 잘 해결이 되기를 바라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 이번 총리실의 미팅제안을 거절한 적이 없다"

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은 25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 같이 밝히고 "일부 언론이 이낙연 국무총리의 회동을 거절했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동 제안이 다시 온다면 당연히 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 시장은 또 이번 대구취수원 이전에 따른 회동제안과 관련한 일련의 과정을 설명, 국무총리가 뒤로 미룬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 13일 국무총리실에서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등과 함께 만나자고 했다"며 "하지만 14일 이 총리가 전화 연락을 해와 '사정이 여의치 않아 만남을 뒤로 미루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후 " 경북도지사,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과 만나 전향적으로 검토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며 "그 결과를 국무총리 비서실장에게 알렸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