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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서부시장 서 국민생선 간 고등어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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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고등어 를 육로 로 운송했던 당시 상황을 재연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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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안동에서 국민생선 고등어 축제가 열린다.

안동시는 21일부터 4일산 태화동 서부시장 일원에서 ‘2017 서부시장 안동간고등어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대를 이어온 우리의 맛, 야시장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흥과 멋과 맛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

이 행사는 안동시와 서부시장상인회가 주최하고 서부시장 안동간고등어 축제추진위원회, 안동 간고등어 생산자협회에서 주관한다.

첫날인 21일 저녁 7시 태화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축하공연으로 화합한마당이 펼쳐지고 22일 에는 안동 간고등어 육로운송 재연행사를 시작으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안동 간고등어 전통염장 간 잽이 체험, 시민노래자랑, 간고등어 작은 음악회, 프리마켓, 초대가수 공연까지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조명희 안동시 일자리 경제과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서부시장만의 특색 있고 뛰어난 상품을 널리 알려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전통시장으로 주목받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서부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중순 야시장을 개장한다. 야시장이 조성되면 서부시장은 젊음과 추억이 공존하는 새로운 시장으로 거듭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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