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 학생상담센터가 운영하는 6개월 금연 운동에 14명이 금연에 성공해 수료했다.(경북 전문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학생상담센터는 19일 교내 CS강의실에서 재학생 6개월 금연 성공자 14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대학에 따르면 수료식은 금연 성공자들에게 금연 수료증 수여, 금연성공 축하 기념품 제공 및 금연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외에도 평생금연 생활실천 동기를 부여하고, 금연홍보를 위해 교내 금연 동아리(UNA)들과 함께 금연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금연에 성공한 이현준(철도전기기관사과 2년·남)군은“담배를 끊기가 정말 어려웠는데 친구들과 함께하고 금연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상담을 해줘서 금연에 성공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연을 실천하겠다.”다고 말했다.
학생상담센터장(장혜진 교수)은 “꾸준한 금연운동으로 깨끗하고 건강한 캠퍼스를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경북금연지원센터와 매주 화요일 금연캠페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들을 위해 폐활량 측정 및 금연검사, 금연패치 및 금연용품 지급, 전문금연교육, 금연상담, 금연 이침 등의 금연 클리닉을 꾸준히 진행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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