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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항만공사, 28일까지 사장 공개모집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강종열 사장)가 사장 공개 모집에 들어간다.

UPA는 현 사장의 임기가 10월 26일 만료됨에 따라 지난 12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해 공모방법과 절차, 심사기준 등을 확정하고 2주간 공모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 등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국민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물이다.

향후 UPA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3배수로 추천후보자를 결정하고, 즉시 기획재정부에 추천의결서를 제출하면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의거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해양수산부장관이 임명하게 된다.

UPA 인력개발팀 관계자는 "UPA가 국민경제를 선도하고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선진 항만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역량을 겸비한 후보자가 많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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