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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 억지춘양에 나들터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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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춘양 니들터 조성사업 조감도 (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 춘양면에 억지춘양 나들터가 조성된다.

군은 금년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한 억지춘양 나들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는 전국 19개 사업이 확정된 가운데 봉화군은 2016시끌벅적 봉화구시장 조성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억지춘양 나들터조성사업은 내년부터 3년 간 총 사업비 70여억 원이 투입된다. 춘양면 소재지 운곡 천을 따라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첫 걸음 길, 억지춘양 다목적광장, 목재문화공원, 한수정 주변정비사업 등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하반기 정식 개장하는 국립 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고용창출,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박노욱 봉화 군수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시끌벅적 봉화구시장 조성사업과 더불어 억지춘양 나들터 조성사업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주목받는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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