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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니꼬동제련, 온산 초등생 대상 'LS드림사이언스 클래스' 성료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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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동제련이 9년째 울산 온산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있다.

비철금속소재기업 LS니꼬동제련(제련소장 김영훈)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약 3주간, 울산 온산지역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온산읍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LS드림사이언스 클래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LS드림사이언스 클래스는 매년 방학기간 온산지역 초등학생들을 초청, 과학실험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LS사업장이 있는 울산, 동해, 청주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운영되며 주요 대학 공대생들과 LS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8월 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비전캠프에는 각 지역별 초등학생 180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에는 각종 레크레이션과 과학 골든벨, 명사 특강, 무스토이(장래희망 그림인형) 만들기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꿈에 대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명사 특강 시간에는 종이접기 선생님으로 유명한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이 ‘꿈을 포기하지 마라’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학생들과 함께 종이접기를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은 17일 온산읍사무소에서 실시돼 3주간 참여한 초등학생들의 장기자랑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수료식에 참여한 LS니꼬동제련 관계자는 “LS니꼬동제련은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 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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