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범서농협(조합장 정근조)은 10일 본점 2층 대강당에서 농업인 조합원 자녀 3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70만원씩 총 2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범서농협은 2001년부터 장학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418명에게 2억 13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농업과 농촌을 발전시킬 지역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다.
정근조 조합장은 “범서농협을 위해 헌신적으로 성원해 준 조합원들께 보답하고, 조합원 자녀가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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