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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투유환전서비스’ 출시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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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투유금융센터앱(App)을 통해 외국통화를 구입한 뒤 고객이 원하는 BNK경남은행 영업점에서 외화실물을 수령할 수 있는 ‘투유환전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투유환전서비스는 BNK경남은행 고객이 아니더라도 투유금융센터앱을 설치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환전 가능한 통화는 미국 달러화(USD)·일본 엔화(JPY)·유럽연합 유로화(EUR) 등 주요 통화 3종과 중국 위안화(CNY)·홍콩 달러화(HKD)·태국 바트화(THB)·호주 달러화(AUD) 등 기타 통화 4종을 포함해 총 7종 이다.

투유금융센터앱에 로그인한 회원 고객이 투유환전서비스를 이용하면 주요 통화는 70% 기타통화는 40% 우대한다. 또 투유금융센터앱에 로그인 하지 않은 비회원 고객에게는 주요통화 50% 기타통화 30%까지 우대혜택을 준다.

투유환전서비스 이용은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가능하며 외화실물은 고객이 지정한 BNK경남은행 영업점에서 은행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령할 수 있다.

환전 가능 금액은 1회 기준으로 미화 100불 상당액 이상이며 동일인 기준 1일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외환사업부 여창현 부장은 “BNK경남은행을 이용하는 고객 뿐만 아니라 이용하지 않는 고객도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환전할 수 있도록 투유환전서비스를 출시해 고객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며, "기존 인터넷환전서비스와 비교해 더욱 높은 환율 우대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투유환전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말까지 ‘투유환전 환율우대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투유환전 환율우대 사은행사 기간 미국 달러화(USD)·일본 엔화(JPY)·유럽연합 유로화(EUR) 등 주요 통화 환전 수수료를 회원 고객에게 90% 우대하며 비회원 고객은 70% 우대한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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