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새울원전, 민관합동 피서지 하계 환경정화활동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이미지중앙

한국수력원자력㈜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김형섭)는 3일 울산 진하해수욕장을 찾아 ‘민관합동 하계피서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서생면사무소 및 진하청년회와 합동으로 80여명이 참가해 모래사장에 쌓인 해양 쓰레기와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생활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했다.

새울본부 하재곤 대외협력처장은 “최근 침체된 울산지역 경기로 인해 진하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 수가 줄어 지역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 깨끗해진 진하해수욕장에 피서객이 많이 찾아와 지역 상인과 함께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울본부와 서생면사무소는 매년 봄가을 두 차례에 걸쳐 민관합동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태풍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피해복구에 협력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