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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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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25일 지역 소외계층 구호를 위해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김해적십자 무료급식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동부영업본부 부점장부인회 봉사단 11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오전 일찍부터 돼지수육과 국 등 여름 보양식으로 구성한 식단 조리를 거들며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 준비에 나서 김해적십자 무료급식소를 찾은 지역 소외계층 250여명에게 점심특식과 후식을 직접 배식했다.

동부영업본부 부점장부인회 임기정씨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큰 어려움을 겪을 어르신들이 걱정 됐는데 건강 보양식과 함께 기력을 회복하시는 모습을 보니 한결 마음이 놓인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민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삼복(三伏) 더위 기간을 맞아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창원의창복지회관·마산종합사회복지관·진주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경남과 울산 각 지역에서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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