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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 사과 전국최초 11년 연속 웰빙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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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과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에서 생산되고 있는 사과가 11년 연속 웰빙 인증 로고를 유지해 세계적 명성의 특산명품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20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 사과를 비롯해 풍기인삼(10년 연속)과 명품 한우(10년 연속)가 한국경영인증원의 까다로운 심사 규격을 무난히 통과해 이같이 웰빙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웰빙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에서 판매시설과 생산가공유통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엄격한 현지실사와 서류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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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풍기 인삼


영주는 사과가 잘 자랄 기후 조건을 갖고 있다. 분지지역이어서 기온의 계절 간 교차와 일교차가 커 사과의 독특한 맛을 더하고 당분 함량을 높이며 착색을 양호하게 해 준다 이 때문에 맛과 향이 뛰어나고 껍질이 얇고 향기와 당도가 높아 일명 소백산꿀사과로 평가받고 있다.

풍기인삼은 토질, 지형, 기후 등 인삼재배 생산의 최적지로 사포닌 함량이 높고, 조직이 치밀하며,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건강에 유익한 유효 사포닌 함량이 매우 높아 약효가 뛰어나다.

영주한우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소백산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속에서 자라 불포화지방산과 올레인산 함량이 높고 맛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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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한우


장욱현 영주시장은 “11년 연속 웰빙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유통망 다변화를 통해 영주특산명품의 판로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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