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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다음달 18일까지 하계휴가철 고강도 특별 감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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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구미시는 다음달 18일까지 특별감찰에 들어간다.

18일 구미시에 따르며 하계휴가철을 맞아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복무 자세와 행정업무 공백을 사전 예방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감찰은 4개반 16명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본청 과 시 산하 전부서, 구미시설공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감찰활동을 벌인다.

감찰에서는 적발된 본인은 물론 지휘?감독자에게도 연대 책임을 묻는 등 엄중 문책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기본적인 복무기강점검은 물론 인사이동에 따른 사무인계인수 실태, 도박?성희롱 등 공직자 품위손상행위, 휴가철 등 취약시기 분위기에 편승 무사안일·소극적 업무처리, 휴가비 등 금품·향응 수수행위, 장마·태풍 등 재해대비 예방실태 등을 집중 감찰을 벌인다.

이성칠 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특별 감찰을 통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직윤리관을 확립하고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에 만전을 기하여 청렴도 TOP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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