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규제개혁 체감도를 향상 시키기 위해 한명구 부군수 주재로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사진=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이 규제개혁 체감도 향상을 위해 빠른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13일 실과소 담당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명구 부군수 주재 로 규제개혁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규제완화 및 규제개선 조례 17건, 규제개혁 T/F팀 운영, 정부합동평가 지표 실적제고 방안 마련 등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또 수요자?현장중심의 규제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공무원의 행태개선을 통해 규제 애로를 해소하는 등 실질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법제처의 불합리한 자치법규 규제개선과제에 대해서도 올 9월말까지 신속히 정비 완료해 기업 과 군민의 불편?부담을 줄이고 규제개혁 체감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한명구 부군수는 “불합리한 규제는 신속히 정비 완료해 군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규제개혁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봉화군은 현장중심의 맞춤형 규제개혁 추진을 통해 지난해 경상북도 규제개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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