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동국대 경주캠퍼스, 실크로드아카데미·중앙아시아실크로드 탐방
이미지중앙

[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실크로드 해외 탐방대'가 지난달 28일부터 8일까지 실크로드를 따라 문명 교류의 발자취를 추적하는 현장실습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관하고 동국대 경주캠퍼스 코리아실크로드연구소가 운영하는 코리아 실크로드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탐방대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경북도민 20명과 경주지역 대학생 청년 시장 개척자 12, 운영진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실크로드의 메카인 우즈베키스탄과 키르키즈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실크로드를 따라 형성된 과거의 실크로드 문명교류의 발자취를 추적했다.

김미정 동국대 경주캠퍼스 코리아실크로드연구소장교수는 "이번 탐방을 통해 문화교류와 문화융성 연구를 지속함으로써 경주와 동아시아 대륙의 문화 네트워크 구축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