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와 군산대가 동.서화합 교류 협력을 위한 세미나를 안동대학교에서 개최했다.(사진=안동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와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가 지난 6일~7일까지 안동대학교에서 제2회 동·화합 세미나를 가졌다.
양대학 총장 이하 주요 보직자 등 25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동서화합 교류협력을 통해 대학 구성원 간 정서적 공감 형성과 성과 공유 및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대학의 미래전략 정책추진 및 지역발전에 지역중심 국립대학으로서 핵심적 역할 확대를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앞으로 양 대학은 교육, 연구·행정, 산학협력 등과 동서 지역문화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 와 상호 지원을 위해 실무팀을 구성하고 실천 가능한 교류 방안을 빠른 시일 내 마련할 예정이다.
안동대 권태환 총장은“동서지역에 위치한 지역중심 국립대학으로서 양 대학이 가진 장점을 살려 실천 가능한 분야부터 협력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 겠다.”고 말했다.
군산대 나의균 총장은 “동서화합 세미나를 통해 양 대학뿐만 아니라 지역이 함께 교류 협력해 상생발전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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