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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항만공사 等 '보훈가족 위한 열무물김치 나눔'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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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와 울산보훈지청(지청장 안중엽), 울산시중구시니어클럽(관장 손경숙)은 24일 울산항 마린센터 구내식당에서 ‘보훈가족을 위한 열무물김치 담그기’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물김치 담그기’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의 역할 제고를 위해 UPA가 지난 12년부터 매년 개최 하고 있으며, 올해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울산항만공사 자원봉사단체인 웃음가득海 사랑나눔 봉사단 20여명과 울산보훈지청 보훈복지인력 30명 등 총 50여 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열무물김치 1600kg (500만 원 상당)은 지역 내 저소득 보훈가족 320세대에 전달됐다.

강종열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울산지역에 꼭 필요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울산항만공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사업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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